현재 중2부터의 시작되는 수능 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내신은 20년만에 변화를 준 것이라고 하니 수능이 바뀌는 학생들은 어떻게 바뀌는지 알고 대비해서 공부해야 할 것 같습니다.
2028년 수능 개편안 주요 내용
1. 고교 내신 5등급제로 변경
- 현제 고교 내신등급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바뀌면서 전과목이 내신에 포함됩니다. 2-3학년 때 듣는 선택 심화과정과 진로 선택과정은 성취도 평가만 보게 됩니다.
- 모든 과목을 절대평가로 실시하면서 상대평가 결과를 함께 기제하게 됩니다.
- 최상위 1등급 학생수가 최상위 4%에서 10%로 늘어나게 됩니다.
2. 국어,수학,탐구 선택과목 폐지
- 국어는 모든 수험생이 같은 문제를 풀게 됩니다. 지금의 선택과목 체제는 폐지됩니다.
- 수학은 대수,미적분,확률과 통계를 범위로 하는 공통의 문제지가 주어집니다.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이상 3개 과목에서 선택하여 응시하는 것은 폐지됩니다. 다만 '심화수학'을 선택과목으로 신설하여 실시할 예정입니다. 심화수학은 미적분2와 기하에서 출제될 것입니다.
- 탐구 영역의 변화가 가장 큽니다. 탐구를 선택한 모든 수험생이 '사회탐구','과학탐구'를 모두 응시해야 합니다. 사회 계열, 과학 계열에서 최대 2개를 고르는 방식은 사라집니다. 출제 범위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출제 범위로 합니다. 2개의 과목이 되면 시험 시간, 표준화 점수, 백분위 등급도 각각 배분됩니다.
3. 영어와 한국사는 그대로 유지
- 100점 만점에 90점을 넘으면 1등급이 됩니다.
4. 직업탐구는 변경
- 직업계고에서 전문 과목을 일정시간 이수 해야 응시가능한 직억탐구 영역은 1과목 '성공적인 직업생활'만 치르게 되고 선택과목들은 모두 폐지됩니다.
5. 제 2외국어와 한문 현재 방식 유지
- 9개 외국어/한문 중에서 1개를 고르고 원점수 50점 만점입니다.
6. 수능 위주의 정시 선발 비율은 40%를 유지
- 정신 수시 선발 비율이 유지되고 논술서술형 문제 도입은 하지 않을 것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중2학습 전략
1. 내신대비 철저
전 과목이 내신으로 잡히면서 상대평가, 절대평가가 결과로 들어갑니다. 2028년 수능도 수시 모집 비중이 60%가 되므로 학교 수업 중심의 내신이 여전히 중요하게 들어갈 것입니다. 학교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할 것입니다.
2. 수능에 출제되지 않는 과목도 성실히 임할 것
수능에 출제되지는 않지만 선택과목들도 내신에 잡히면서 상대평가 결과가 내신 성적으로 들어갑니다. 수시 모집 비중이 크므로 출제되지 않는 과목 또한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합니다.